■ 일주일째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강추위에 폭설까지 더해져 한랭 질환과 동파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들겠지만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목요일부터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.
■ 정부가 겨울용품을 조사한 결과 145도까지 과열되는 전기방석과 넘어져도 꺼지지 않는 기름 난로, 또, 납이 기준치의 2배를 초과한 아기 방한복 등이 적발됐습니다. 58개 제품에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
■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넉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다만, 휘발유는 유류세 인하 폭을 축소해 다음 달부터 리터당 100원 가까이 오를 전망입니다.
■ 당정이 오는 2027년까지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연금·노동·교육에 더해 금융과 서비스 부문까지 5대 분야를 개혁해 경제 체질도 근본적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.
■ 예산안 협상과 맞물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늦어지자 민주당 등 야 3당이 증인 명단 등을 의결하고 모레 현장조사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. 여당은 '예산안 처리 후 국정조사'라는 합의가 깨졌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.
■ 국민의힘이 내년 3월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만으로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. 또 결선투표와 '역선택' 방지조항을 도입해 당원이 원하는 당 대표를 뽑겠다고 밝혔지만 비윤계는 '권력의 폭주'라고 발끈했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2191750294387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